안녕하십니까?
품마을결혼이민자지원네트워크 이사장 김동철입니다.
불과 50년전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이었으며, 넘치는 인구를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경제대국이 되었지만 그것을 지킬 사람이 부족합니다. 앞으로의 50년이 걱정되는 이유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땅에 30만명의 결혼이민자들이 들어와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이 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말도 틀리고 살아온 방식도 틀리고 문화도 틀린 이들이 이 땅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다름을 인정하고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이 땅에서 조금 일찍 살기 시작한 우리들의 의무입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함께 웃어주고 손을 잡아주고 우리의 삶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길에서 길을 묻다.”강원도 낙산사 돌계단에 있는 글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이러한 일은 정부나 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 자리에 계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들의 가슴에 전달되어, 그들이 이 땅을 사랑하고 우리가 서로 하나가되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인사말을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품마을결혼이민자지원네트워크 대표 김 동 철 